DGB대구은행 전경. 사진 DGB대구은행 제공 [뉴스락]
DGB대구은행 전경. 사진 DGB대구은행 제공 [뉴스락]

[뉴스락]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다양한 지급수단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DGB대구은행BC카드를 통해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는 고객들은 11일 오전 7시부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와 IM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시행 첫 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요일제 방식을 적용하는데, 각 가정의 세대주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 카드를 출생년도 요일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세대주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및 IM뱅크 앱을 통해 세대주 명의 카드번호, 유효기간을 입력하면 손쉬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8일 DGB대구은행 全지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사용 승인 및 충전 알림이 전송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신청된 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잔액은 환급되지 않는다. 별도 기부 신청 과정 없이 5월11일 신청 시작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이 안될 경우, 재난지원금은 자동 기부 처리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지원금액 및 관련정보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정부24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DGB대구은행BC카드 신용·체크카드 신청에 관련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와 IM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 고객은 기존 사용 중인 DGB대구은행 BC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 기존 카드 소비와 같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 세대별 지원금액 및 관련 정보는 정부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주시고, DGB대구은행 온·오프라인 을 통한 간편한 신청으로 각 고객님들의 편리한 소비생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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