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한 데 비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국정 수행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1.6% 내린 49.4%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0% 오른 28.8%의 긍정평가를 기록해 2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전당대회 효과와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20대 발언'과 관련된 반사이익을 분석된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0.7% 오른 7.3%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6.9%, 민주평화당은 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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