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정윤석 대표(오른쪽)가 산업통상자원부 조영신 중견기업정책관(왼쪽)으로부터 2018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뉴스락]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1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경제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일은 품질관리·공정개선, 사내복지제도·교육훈련, 신입사원 연봉 등 전반적인 경영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경영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일은 5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견기업으로,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품질우선주의’에 입각해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종합가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교육·워크샵 참여를 독려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등 장기근속 유도에 남다른 신경을 쓰고 있다.

신일의 정윤석 대표이사는 “행복한 직장의 조건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층과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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